대구 드림종합병원(대표원장 이순정)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점수인 100점 만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10건 이상인 전국 420곳의 병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드림종합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전국 평균(87.6점)보다 월등히 높은 100점을 기록했다. 폐렴 적정성 평가 6개 지표 중 6개 모두 100점 만점을 획득하면서 1등급 중에서도 최우수 병원의 면모를 드러냈다.
평가 내용은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이다.
드림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0년 2월부터 대구 종합병원 최초로 호흡기와 비호흡기를 나눈 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는 호흡기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