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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조직개편…사장 직속 미래공간개발실 신설
홍준표 기자 pyoya@imaeil.com
등록일 2023-07-03 15:40:00 트위터로 보내기 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쪽지를 보낼 수 없습니다. 문의를 받지않습니다 프린트하기

대구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옥. 매일신문 DB

대구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옥. 매일신문 DB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3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4일 자로 현행 '2실·5처·1단·1센터, 15팀'을 '3실·5처·1단·1센터, 15부'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5월 말까지 한 지방공기업 정기조직 진단을 거쳐 '대구 미래 50년' 청사진을 실현할 조직,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유사·중복 기능의 통합,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이해, 지배구조 개선) 경영 강화에 최적화된 조직으로 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미래공간개발실 신설이다. 기존 기획혁신실 아래 있던 미래공간개발팀이 사장 직속 조직이자 '실'로 격상됐다.

 

대구경북 미래 백년의 대역사(大役事)로 불리는 신공항 건설과 14년 만에 대구에 신규 유치한 제2국가산단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데 힘을 실어주려는 복안이다. 여기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대구대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대공원건설사업단도 새로 발족했다.

 

또 손실보상과 지적 업무를 보상사업부로 통합하고, 공공임대주택·공공건축물의 수선유지는 공공주택관리부로 일원화해 업무 혁신을 도모했을 뿐만 아니라 2022년 ESG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의 성과를 경영 전반에 이식하기 위해 기획혁신실 산하의 혁신성과팀을 ESG혁신부로 재편했다.

 

각 부서 산하 팀 조직은 지방공기업 대부 체제로 전환해 하위조직 위상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경영혁신을 속도감 있게 이행함과 더불어 도시개발 전문 공기업으로서 위상 강화와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조직 개편안.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조직 개편안.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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